언제까지 우리는 기본시급 3,500원?

지난 문자에 마트3사의 총액임금의 차이가 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다.
총액임금 차이중 기본시급에 의한 상여금의 차이만 160~360여만원이었다.
우리 주니어 담당은 홈플러스, 이마트에는 있는 상여금이 전혀 없다.
2017년 민주노조는 본사앞에서 3개월간 주니어담당 명절 상여금 신설을 제기하며 1인시위를 진행했지만 여전히 일년에 두 번 지급되는 성과금만 있을뿐이다.

현장에선 마트3사 임금비교표를 보고 왜 기본시급이 차이가 있는지 많이 궁금해했다.

먼저 주니어 담담 임금구성을 살펴보자
주니어 담당의 기준급은 기본시급과 직무시급, 리플래쉬촉진비로 구성되어 있다.
2019년 기준 주니어담당의 기본시급은 3,500원, 직무시급 4,850원, 리플레쉬촉진비 150원이다.

그냥 최저임금이 오르는데로 기본시급을 올려주면 되는데 왜 기본시급과 직무시급으로 나누었을까 궁금해진다.
그 답은 성과급에서 찾을 수 있을것 같다.
해마다 최저임금은 오르는데 왜 롯데마트 주니어 담당의 성과급은 그대로인가?
회사는 성과급이 기본시급의 70%라고 발표한바 있다
수년째 오르지 않는 기본시급으로 주니어담당의 성과급은 여전히 45만원으로 동결되어 있는 상태다.
최저시급 인상은 어쩔수 없으니 성과급을 동결시키기 위한 회사의 꼼수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홈플러스는 기본시급은 최저시급 인상분이 온전히 반영되었고 이마트는 해마다 기본시급이 조금씩 인상되었다.
오직 롯데마트만이 수년째 기본시급이 동결된 것이다.
홈플러스 노동조합 설립초기부터 점오계약제폐지부터 정규직전환에 이르기까지 전조합원의 단결투쟁이 있었다.
이마트도 7시간 근로시간단축꼼수로 부터 임금을 지키기위한 투쟁을 치열하게 벌였다.
싸우지 않고 저절로 얻어지는 것은 없다.
우리의 권리도 임금도 투쟁으로 쟁취해야 한다.
민주노조와 함께 현장을 바꿉시다!!!